시티제단 청년의 경제적 기회 창출 평가

시티재단은 도시가 청년의 경제적 기회 창출의 장으로서 어떤곳 인지를 평가이다

청년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더 강화해야 하는지를 제안하기 위해 35개 주요 도시4 를 대상으로 ‘청년경제전략지수(이하 YES 지수)’를 만들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YES 지수는 청년의 경제적 기회 창출을 위한 도시 환경이다

1) 정부지원·제도적틀, 2) 고용·기업가 정신, 3) 교육·훈련, 4) 인적·사회적 자본 부문으로 세분한다

총 31개의 부문별 지표들로 도시 환경을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부문별 결과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뒤, 네 가지 범주의 평균값으로 총점을 구하는 식이다

청년경제전략지수

청년의 경제적 기회 창출을 위한 도시 환경을 조사 결과

조사 결과, 교육·훈련 부문이 평균 66.4점으로, 도시들은 이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정부지원·제도적 틀(62.3점), 인적·사회적 자본(61.2점), 고용·기업가 정신(60.1점) 부문이 그뒤를 이었다.

도시의 1인당 GDP와 YES 지수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와 일반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은 경우 청년을 위한 기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토론토, 요하네스버그 등의 도시는 1인당 GDP순위에 비해 높은 YES 지수를 얻어(토론토는 총점 77.4점으로 종합 1위) 청년을 위한기회 창출이 경제 규모에 제한되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도시들은 정부정책과 제도적 틀 마련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보여, 정부의 정책과 제도적 환경이 청년의 고용 및 기업 창출 기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개의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청년을 위한 경제적 기회 창출이 도시나 지방정부 단독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회 모든 부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청년의 경제적 잠재력을 일깨우기위해 함께 노력할 때 청년 일자리 기회도 늘어난다.

따라서 청년에게 보다 많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청년 단체 및 네트워크, 비정부기구, 자선기관, 노동조합, 기업 등의 공조는 필수적이며 더불어 교육제도와 가족, 청년 당사자들의 참여가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는 자영업이나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결과는 청년들이 제한된 일자리에 구속되기보다는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관심이 있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도시는 이러한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정보나 지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이 부문의 YES 지수 점수가 가장 저조하다는 건 역설적으로 이 부문의 발전이 향후 청년의 경제기회 창출에 기여할 여지가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

한편 서울은 YES 지수 총점에서 조사 대상 35개 도시 중 13위로 비교적 상위 그룹에 속했다.

서울의 YES 지수

(표 참조) 서울은 청년 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자료 수집 및 평가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향후 서울시가 청년 정책을 과학적으로 평가·실행하는 데 밑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서울시의 전망을 밝게 한다.

반면 경제적 미래에 대한 청년의 태도가 35개 도시 청년 중 가장 부정적이라는 점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결과다.

이는 서울의 청년이 정부를 포함한 도시의 정책으로부터 밝은 전망의 신호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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